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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의 변화에 부동산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각종 개발 계획은 물론 기업 유치 등을 통해 돈과 사람이 몰리면서 지역 경제가 눈에 띄게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김해시가 발표한 ‘2035 김해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주촌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주촌선천지구는 장유, 진영을 잇는 도시개발의 주축으로 성장해 향후 김해를 대표할 주거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주촌선천지구는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천곡리 일원 대규모 부지에 진행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지구 내에는 4개의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단독주택, 상업시설, 학교, 공원 등이 조성돼 있으며, 향후 주촌면행정복지센터, 공용주차장, 초등학교 1곳, 중학교 1곳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미 주촌선천지구와 주변으로 9200여 세대가 공급됐고, 여기에 약 4300여 세대가 추가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1만3000여 세대의 거대 신흥주거 타운이 형성된다는 얘기다. 주촌선천지구에는 대형 할인점 코스트코 김해점이 지난 8월 오픈해 유동인구도 크게 늘어나면서 일대 상권도 활성화되고 있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미래가치를 높인다. 무계와 삼계를 잇는 58번 국도가 개통 예정이며,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예정돼 있어 창원·부산 접근성도 좋아진다.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내에 메카트로닉스 의료정밀기기 등 첨단산업 유치도 진행되고 있다.

 

김해 도시개발의 주축으로 주촌 일대가 주목받는 때에 DL이앤씨가 공급하는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 뒤쪽으로 경운산이 위치해 있고, 앞쪽으로 조만강이 흐르는 배산임수 입지다.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의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김해서중, 제일고, 임호고 등이 인근에 있고 주촌선천지구 개발에 따른 초등학교 1곳의 개교 계획도 있다. 내동 학원가 이용도 수월하며 김해사랑병원, 경희의료원교육협력중앙병원, 김해문화의전당,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DL이앤씨의 브랜드 주거단지인 만큼 상품완성도도 높다는 평이다. 단지는 콘크리트 슬라브의 최소 성능기준인 210mm보다 약 20% 두꺼운 250mm 바닥 슬라브와 60T 두께의 바닥 차음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층간소음 저감 설계로 눈에 띈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보다 낮게 책정됐다.

 

세대 내부 평면은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며,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적용해 가변 가능한 구조로 입주민의 취향 및 사는 방식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다.